네덜란드, 스웨덴 5-1 대파…가크포 2골 활약
네덜란드가 F조에서 스웨덴을 5-1로 대파했으며, 코디 가크포가 2골을 넣었다. 프렝키 더 용과 멤피스 데파이도 득점에 성공하며 오라녜가 16강 진출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꺾으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기 시작부터 오라녜가 점유율과 템포를 장악했다.
전반 12분, 프렝키 더 용이 코디 가크포에게 완벽한 스루 패스를 찔러줬고, 가크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이는 가크포의 대회 3호골이었다.
스웨덴은 전반 28분 알렉산더 이사크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네덜란드가 곧바로 응수했다. 전반 35분 멤피스 데파이가 장거리 강슛을 터뜨려 2-1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은 완전히 네덜란드의 시간이었다. 후반 52분 가크포가 덴젤 덤프리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 3-1. 후반 67분 교체 투입된 보트 베호르스트가 헤딩골을 추가했고, 후반 81분 도니얼 말런이 쐐기골을 넣어 5-1을 만들었다.
2연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압도적인 골 득실로 F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웨덴은 승점 3점으로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로날트 쿠만 감독은 팀의 경기력을 칭찬하며 "우리는 진정한 팀 축구를 펼쳤고, 모두가 서로를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다음 경기에서 튀니지와 맞붙고, 스웨덴은 일본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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