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1-0 한국: 마세코의 헤더가 승부를 갈랐다, 윌리엄스가 골문을 지키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T. 마세코의 63분 헤더골로 한국을 1-0으로 제압했고,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멕시코가 완벽한 성적으로 A조 1위를 차지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승점 4로 2위, 한국이 승점 3으로 3위에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6년 6월 25일 과달루페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A조 최종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바파나 바파나는 승점 4로 조 2위에 올라 16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점유율을 지배한 한국은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전은 뚜렷한 찬스 없이 전술적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이 68%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혔다. 양 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63분, T. 모레미가 크로스를 올리자 T. 마세코가 가장 높이 솟아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깼다. 마세코의 이번 대회 첫 골이 결승골이 됐다.
한국은 동점을 위해 총 8개의 슈팅(유효슈팅 3개)을 기록했지만, 윌리엄스가 모든 슈팅을 막아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골키퍼는 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평점 7.9를 받았다.
통계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총 13개의 슈팅(유효 4개)을 기록했고, 한국은 8개(유효 3개)였다. 한국은 점유율(68% 대 32%)과 코너킥(6 대 4)에서 우세했지만, 기대 득점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근소하게 앞섰다(1.10 대 1.00). 한국은 패스 720개(성공률 89%),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39개(성공률 82%)를 기록했다.
맨 오브 더 매치 론웬 윌리엄스(33세, 마멜로디 선다운스, 케이프타운 출신)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개의 세이브와 38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그의 침착함과 선방이 클린시트의 핵심이었다.
최종 A조 순위: 멕시코 9점(3승) 1위, 남아프리카공화국 4점(1승 1무 1패) 2위, 한국 3점(1승 2패) 3위, 체코 1점 4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골 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했다.
이 승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 B조 1위와 맞붙게 된다. 반면 한국은 1승만을 거두고 2골을 넣고 3실점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6강 상대는 추후 결정된다. 비록 탈락했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내내 회복력과 투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