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5-1 스웨덴: 가크포 더블, 공격의 정수
네덜란드가 중요한 F조 경기에서 스웨덴을 5-1로 대파했고, 코디 가크포가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브라이언 브로비도 2골을 넣었다. 네덜란드는 골 득실에서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2026년 6월 25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요한 F조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대파하며 골 득실에서 일본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네덜란드는 단 10개의 슛(유효슛 7개)으로 5골을 넣는 무시무시한 효율성을 보여준 반면, 스웨덴은 16개의 슛(유효슛 8개)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전반전은 네덜란드가 지배했다. 5분, 코디 가크포가 브라이언 브로비의 선제골을 도왔다. 17분에는 덴젤 덤프리스가 브로비의 두 번째 골을 도와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스웨덴은 점유율 50%에 가까웠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었다. 47분, 덤프리스가 다시 가크포의 골을 도왔다. 54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가크포의 두 번째 골을 도와 4-0을 만들었다. 스웨덴은 59분 알렉산더 이삭의 도움을 받은 안토니 엘랑가가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89분 멤피스 데파이가 서머빌의 골을 도와 5-1 승리를 확정지었다.
통계적으로 네덜란드는 점유율 51%(패스 449회, 성공률 89%)를 기록했고, 스웨덴은 49%(패스 425회, 성공률 85%)였다. 스웨덴이 슛 수에서 16-10으로 앞섰지만, 유효슛은 네덜란드 7개, 스웨덴 8개였다. 기대 득점(xG)은 네덜란드 2.61, 스웨덴 1.01이었다. 스웨덴은 코너킥 5-2, 파울 12-9로 앞섰고, 경고 3장을 받았다. 네덜란드 골키퍼는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스웨덴 골키퍼는 2개를 기록했다.
경기 최우수 선수는 2골 1도움을 기록한 네덜란드 공격수 코디 가크포로, 평점 9.3을 받았다. 에인트호번 출신의 26세 리버풀 스타는 4개의 슛, 1개의 키패스, 20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F조 순위에서 네덜란드와 일본은 승점 4점으로 동률이나, 네덜란드가 골 득실 +4(7득점 3실점)로 일본의 +4(6득점 2실점)를 앞선다. 스웨덴은 승점 3점으로 3위, 튀니지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다.
이번 압도적인 승리로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튀니지와의 경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진출한다. 반면 스웨덴은 최종전에서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네덜란드는 6월 26일 튀니지와, 스웨덴은 일본과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베이징 시간 오전 7시에 시작된다.